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4막 13회 14회

넷플릭스 신작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4막은 빌런짓을 하던 영범엄마와 영범의 퇴장과 학교에서 온갖 사고를 치며 3막 막바지에 군대에서 아이를 만들어오는 기적을 행한 트롤 은명. 뭔가 일을 저지를것만 같은 은명과 새로운 사랑꾼 충섭은 어떻게 금명과 다시 만날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

<촌스러운데 이쁘네>

폭싹 속았수다4막 13회 14회 줄거리   

 

1997년 은명과 현숙의 한방이가 가족들만의 돌잔치를 하고 진짜 한방만을 노리는 은명은 성실히 살라는 아버지가 답답하기만 하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차려준 돌상>

 

1998년 한국은 IMF가 닥치고 금명은 회사에서 짤려 백수가 되고만다. 면접을 보기위해 버스를 타고 가던 어느날 과거 충섭과 일했던 극장이 문닫는다는 것을 보게되고 충동적으로 영화를 보러가게된다. 피카소 충섭을 위해 금명의 자리옆을 내어주는 사장님의 맘도 모르고 충섭은 엄한곳에 앉아버린다. 뒤늦게 금명이 왔었다는 것을 알게된 충섭은 또다시 버스를 쫓아 뛰기 시작하고 이번에도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거란 예감을 받은듯 무려 3정거장을 뛰어 버스타는데 성공한다.(이날을 위해 군대에서 미친듯이 운동한듯)

<서울대 출신이 잘렸다는건 직장이 대우였던게 확실한 상황>

<이 극장은 종로 어디쯤인 설정인거 같은데>

<서로가 왠지 알보일만하다>

<존잘남이런 이런것>

 

버스는 어느새 종점에 다다르고 졸던 금명은 그많던 사람들은 다 내리고 눈앞에 충섭만 남은 상황에 이게 꿈인가 플러팅 하듯이 말한다. 물흐르듯 이어진 술자리에 과거 손잡고 싶었다는둥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충섭과 알듯말듯한 미소를 날리며 좀 치는 금명, 자연스레 둘은 연인이 되고 어느날 회를 먹다말고 진짜방어 먹여주겠다며 제주도로 go~ 점심은 일본에가서 우동먹겠다는듯이 가버린다. 

<자다깻지만 플러팅은 진행형인 금명>

<이 쉑 넘어왔네>

<누나만 믿어 누나만~>

<진짜 방어 먹으러 가자>

 

태어나서 첨으로 고갯배를 타보는 충섭은 온갖 헛구역질에 비틀비틀 난리도 아니다. 안그래도 눈에 넣어도 안아픈 금명이 제주도까지 데려온 첫남자(영범은 제주도에 온적이 없다)라 마음에 안드는 관식이지만 제주도 토박이 베테랑 금명이 바다에 빠질까바 본인몸두 못가리는놈이 화장실앞에서 기다리고, 어둡고 추운 식당 화장실앞에서도 술취한몸으로 앞에서 대기타는 모습에 충식은 합격이다. 

<세모눈이란 이런것>

<육지것의 배멀미의 진수를 보여주마>

 

충섭엄마는 진상 빌런 영범엄마와는 너무나 다르게 금명과 애순을 위해 정성들여 감을 말린후 마음이 우러나는 편지와 함께 보내며 애순도 대만족하며 합격!

<애교부리다 몸개그치는 충섭>

<영범엄마와 달라도 너무 달라>

 

결혼식 당일 금명을 먼발치에서 보기위해 결혼식장에 차를 타고 나타난 영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금명의 모습을 보고 차를 타고 떠나간다. (겁나 좋아하긴 했지만 끝판왕 엄마를 이길순 없었다)

수틀리면 빠구라고 언제나 딸편이라고 말하는 관식. 제대로 눈물버튼을 눌러버리고 말았고 금명과 관식 둘만 눈물 홍수가 나버렸다.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

<결혼식인지 우는식인지 모르는 상황>

 

결혼식직후 집에온 애순네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은명과 친구철용이 동업해서 차린 전당포 손님들이 맡긴 물건들을 들고 철용이 런했고 동업자인 은명은 경찰서 감방행. 한방타령하다 경찰행이 되었지만 엄빠의 1번이였던적이 없었다며 되려 원망질만 하는 x소리를 시전한다. 

<원망공격+혈압공격을 시전하는 은명>

<젊은시절부터 같이하던 배 안녕>

 

은명을 감옥에 보낼수 없는 관식은 배를 팔고 구치소에서 나온 은명은 찹쌀떡과 메밀묵을 팔며 정신차린 모습을 보이다 아버지 배를 다시 찾겠다며 원양어선을 타러간다. 그래도 사위를 원양선에 보내고 딸혼자 냅둘수 없던 부상길의 도움으로 간신히 배를 돌리는데 성공하고 관식의 성실함을 믿고 은명을 취직시켜주는 얼음집.

<어느새 베프가 되어버린 두사람>

<내사위 내놔라 학씨~>

<이거 올인해바?!>

폭싹 속았수다4막 13화 14화 후기   

 

새천년을 맞이하여 이직을 고민하던 금명은 충섭과 뉴스를 보며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질거라는 강한 느낌을 받고 사업을 준비하는 금명.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큰 사고를 준비중인 애순네 가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