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금토드라마 보물섬 11회 여은남은 누구의 딸인가?

bs드라마 보물섬 시청률 11.7%로 보합을 유지한 가운데 서동주는 차강천 회장의 혼외자인 지선우를 적극적으로 차선우로 만들겠다며 이야기하고 과거 허일도와 여순호에게 일어났던 교통사고에 대한 진실에 다가가고…

<동주야 나 위약금없이 이혼각이야>

sbs드라마 보물섬 11화 줄거리

 

여은남의 주식을 보호해주기 위해 선제 이혼하겠다며 말하는 순정멜로남 염희철은 분노한 염장선에게 분노의 매질을 당한다.(이 드라마는 조선시대의 느낌을 오락가락 해서 웃참해야 할때가 좀 있닼ㅋ) 

<여은남에게 당해 선이혼을 요구하게 된 염희철>

<위약금 없는 이혼 사실을 자랑하고픈 여은남>

 

한편 여은남은 자신의 아빠 여순호가 동주를 앉고 찍은 사진을 본후 남매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동주도 이 애매한 상황이 무서운지라 여순호와의 관계를 파는건 잠시 미룰려는듯 공비서를 만난다. 

포토메모리 기억능력을 가졌지만 이상하게 과거를 기억 못하는 동주는 공비서를 찾아가 자신이 성현임을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이것은 마치 동거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한것과 비슷하게 거의 모두 알고 있는듯. 

<깜딱이야 내방에 내가 노크해야하는 상황의 공비서>

<만만한 공비서에게 복수할거라고 난리치는 동주>

 

공비서와 이야기후 은남을 만난 동주에게 기억력이 더 좋은 은남이 사진속의 아이는 아빠가 집으로 데려온적이 있으며, 사진속 아이는 자신의 아빠와 함께 죽었다고 차덕희와 공비서의 대화를 엿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한다. 

<무서운 이야기할때 얼굴마저 무섭게 하는건 국롤>

 

자신과 엄마 여순호를 죽이려 했던 사람이 허일도라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된 동주는 은남과의 관계는 모르겠고 일단 이거부터 라며 조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전회에서 교차편집을 해서 의아함을 주던 지영수는 염장선을 따로 만나고 그 자리에 허일도를 부르며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우리 허일도 좀 늦었네>

 

지선우를 대산그룹에 들이기 위해 지영수에게 차강천 회장과의 결혼을 이야기하고, 차회장가의 반대를 막기 위해 초반과 다르게 동네북느낌이 되어버린 아련한 눈빛의 허일도를 방패막이로 탱킹시킨다. 허일도는 이미 염장선에게 언질을 받은게 학실한

차강천 회장은 모든 가족이 모인가운데 지영수와 결혼후 친자로 입적 할거임을 선언한다. 동주에게 살짝 협박당한 차국희는 바로 배신해서 차회장의 행복을 빌어주고, 하루아침에 비슷한 나이때의 삼촌이 생겨버린 태윤과 아들뻘 동생이 생기게 된 차덕희가 정신오락가락 노인네와 결혼이유를 들어 반대하지만 ‘내아들인 어쩔’ 진압해버리는 차강천.

<딥빡 차덕희의 포효>

<사연있는 덕희와 공비서>

 

안그래도 염장선 좀 긁고 싶은데 때마침 차강천 회장의 지시로 염희철과 여은남의 이혼 위약금 각서를 파기하러 염장선을 찾아가는 여은남의 전 동거남 동주. (관계 설정은 이미 뇌절)

염장선은 나랑사랑기금 털린게 화나고, 대산가를 충분히 온뇸뇸 할수 있을것만 같은 상황인지라 동주에게 ‘2조 먹었으니 해외로 가라’ 라고 하지만 불사신 동주는 그건 원래 내돈 알빠노 시전.

부하앞에서 지고싶지 않은 염장선은 '지 애비보다 낫다'라며 동주가 떠나간 후에 대범한척을 한다. 

<이혼은 당사자가 아닌 대리인이 하는것>

<쎈척중인 염장선>

<2조 날린후에 이정도면 멘탈갑>

 

정신상태가 멀쩡할때부터 아들타령을 하던 차회장은 차선우에게 그룹을 물려줘야 선대 회장에게 면이 선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며 동주에게 경영수업을 시키려한다. 먼저 일어서는 차선우와 지영수의 얼굴에 무엇인가 오랜동안 참아왔던 야망이 그득그득.

차강천회장은 자신의 결혼후 동주에게 여은남과 결혼을 제안하며 자신의 아들의 회장취임을 도우라는 제안을 한다. 

<대산그룹이 내꺼?!>

<너 여은남과 결혼해라>

<우리가 해냈어 아들~>

 

과거 기사를 찾아보지만 의도적으로 사건이 은폐된것을 확인하고, 믿을건 최면술!!! 외치며 다시 의사겸 최면술사 강이현에게 최면치료를 받는 동주는 사고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그렇다면 동주는 누구의 아들일까?!...그리고 은남은 또 누구 딸인건가?! 

<믿을건 최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