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12화 내가 니 아들이다?!

최면술사 강이현은 최면술로 동주의 기억을 되살리고 허일도가 범인으로 지목되는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한후 아버지 강성이 보게끔두고 나간다. 결국 부녀지간에 서동주와 허일도의 이야기를 원없이 하고(비밀인데 그냥 다 알고 있고 ) 깨어난 서동주는 허일도를 찾아가는데…

<또또 저런다. 둘이 붙어서 모할려고>

<의술은 끝은 최면술인가?!>

<자신에 환자에 대해 아버지와 토론하는 딸래미의사>

sbs드라마 보물섬 12화 줄거리

 

허일도는 자신이 회장에 되는꿈에 성현이 동주가 되어 오는 개꿈x예지몽을 꾸고 일어나니 자신의방을 내방 드나들듯 하는 서동주가 와있다. 과거에 언급된 사고 기사를 가지고 온 서동주는 허일도에 병맛 100스푼짜리 휴대용 티슈를 입에무는 퍼머먼스를 펼친다.(무슨 귀멸 티슈의 칼날이냐고) 최면치료중에 무엇인가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성을 찾은건지 혹은 중2병 발작버튼을 누른것인지, 허일도에게 차회장 결혼식까지만 참아줄테니 그후에 대산에서 나가라는 말과 함께 자신은 하늘의 뜻을 전하는 사람이고 말한다. 모든간에 2연속 충격을 받은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연락하지만 읽씹하는 장선.

<회장되는 꿈을 꾸는 여린남자 허일도>

<이건 모 할말하앍>

<내여자에게 코피코 켄디 ppl을 시전하는 따듯한 나란 남자>

 

주식도 지키고 이혼도 성공시킨 굉장히 해피한 여은남과 만난 동주는 사고당시 허일도는 생사가 넘나드는 수술을 많이 받았으며 차덕희와 공비서의 비밀대화가 너의 착각이라고 말해준다. 여은남의 평온이면 된다는 독백을 들었는지 은남은 바로 덕희와 허일도에게 그동안 미안하긴 했었는데 아직 좀 의심스럽다 라며 사과는 한다.

<동주 달달한 대화후 느슨해진 여은남>

<그동안 미안했다 쏴리! 그런데 니가 더 좀 그랬어>

<난 사과했다>

 

직접 염장선을 찾은 허일도는 총을 요구하며 서동주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염장선 굳이 찾아와서 킬해준다니 더없이 고마운 상황.

<감독 아니 염선생님 총이 필요해요>

 

한편 관리자와 조양춘을 모처의 장소에 감금하는 배원배는 염장선 지하에 민들레 기밀문서가 묻혀있다는 조양춘의 정보를 얻는다. 조양춘을 데리고 기밀문서를 찾으러 간 사이 관리자를 처리하고 간 염장선의 부하들. 천구호는 또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관리자는 살아있다. 

<어디 동남아 부럽지 않은 사람 감금기술>

<느낌은 어디 개그 동아리 3인방>

<찾았다!?>

 

결혼식당일 철없는척 사람들 긁는 차선우+노림수 있는 지영수+치매로 낯선 여자와 결혼하기 싫다는 차회장의 콜라보에 어질어질 해지려는 찰나 염장선이 사태를 수습한다. 

<이제 곧 내가 회장 우끼끼끼>

<이것들 뭔가 작당하나?>

 

염장선이 사적으로 이용한게 맞는 민들레 기밀문서를 보는 동주. 염장선이 친절히 써놓은 문서에는 동주의 아버지 내용이 있었고 밝혀진 친아버지는 허일도. (여순호는 여은남만의 아버지인걸로)

<염장선이 조작질로 여은남을 남매로 오해한게 열불난 동주>

 

때마침 허일도에게 연락이 오고 불사신인걸 아는듯 굳이 장소로 가는 동주. 이제 전기톱으로 썰지 않는이상 총으로는 동주를 죽일수 없다는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이들의 만남이 긴장조차 되지 않는다. 물에서 한번쐇으니 뭍에서도 쏴줘야 균형이 맞는듯 만나자마자 총질하는 허일도. 하지만 총에 맞은 동주는 좀비처럼 일어나더니 '빨리 더 쏴요 아버지' 말에 결국 긁히는 허일도는...이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끝은 과연...

<아버지 총알이 모질라요>

<어버버버>

<아잌쿠 후배님 왜 아들을 쏘고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