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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언더커버 하이스쿨’ 돌아온 서강준의 MBC 새 드라마

<출처 mbc>

 

막방 5.9% 시청률로 준수한 성적으로 막을내린 <모텔 캘리포니아> 후속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6.6% 최고 8.8% 시청률을 기록하며 1, 2화가 공개되었다.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로 이날 방송된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기록

 

8천억 상당의 금괴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가권력급 비주얼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병맛이 가미 대활극.

3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서강준의 미모 대폭발+교복은 좀 귀하긴 하다.

 

<등장인물>

정해성/서강준. 오수아/진기주, 서명주/김신록, 암팀장/전배수. 이예나/김민주, 수아모/김영아 등

 

언더커버 하이스쿨 1회 줄거리

 

일당백의 국정원 요원 정해성은 문화재 불법 매매 현장을 덮치고, 겁주려는 사격이 세상엌까로 인해 튕기고 또 튕기고 튕겨 회수하려는 문화재 오른팔을 정확히 맞춰 부러뜨린다. 

<배경으로 폭발정도는 해줘야 상남자 필이 산다>
<원본 그대론 심심하니 문화재 가치 재창조 해버리기>

 

‘너네가 책임져’를 시전하는 대노한 국장으로부터 안팀장은 필사적으로 해성을 보호하기 위해 또다른 임무를 받는다 

그 임무가 바로 매국노 서병문이 슈킹한 8천억 상당의 금괴 회수작전(요즘 분위기론 곧 1조 각)

<김의성 배우님은 왜이리 찰떡같은지..>

 

(서강준에게 꼭 교복을 입혀야하니) 그 금괴는 서병문이 설립한 병문고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확률이 높았고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야 하는 정해성은 잠시 현타에 빠졌지만 안팀장의 스윗한 ‘너 굉장히 동안이야. 누가 널 의심한다? 어릴때 보약 잘못 먹어서 급노화 왔다라고 우겨’ 라는 덕담을 듣는다.   

그리고 병문고는 학생측이 학교 발전 기금으로 최소 1억을 기부하지 않으면 전학조차 받지 않는 귀족학교, 결국 정해성은 사회적 배려자로 입학이 결정된다.

<응 강준이 이제 고딩이야>

 

과음을 한 병문고 기간제 교사 오수아는 엄마가 하는 국밥집으로 해장하러가게 되고, 가당치도 않게 17살이라고 어디선가 마니 보고 식상한 주장을 하며 술팔았다고 엄마를 위협하는 먹튀일행을 참교육 시키는 존잘남의 액션 활극을 직관한다.

진상퇴치 해줘, 천상계 비쥬얼이야...이건 사랑 그냥 아름답다.

<이정도 비쥬얼로 술 마셔줘야 후광이 비쳐준다>
<오늘부터 1일이에요 표정>
<이미 얼굴로 졌다. 나도 졌다>

 

신조어 100만개 외우기등 단디 준비한 정해성 드디어 다가온 등교일.

국바집 사장님 딸 이사람을 시전해주며 마주친 병문고 기간제 교사 오수아, 하물며 그녀는 정해성의 담임이다.  

존잘 전학생이 삼촌이라니 상황에서 약간만 놀라는 표정의 안팀장의 딸 안유정도 같은학급이다. 

<너?! 어제! 를 서로에게 시전중인 두사람>
<응 이제부터 내 니 담쌤임>
<존잘남 등장>

 

신조어 공격을 하는 2인조와 극강의 하이텐션의 고등학교 학생들에서 정해성의 생존기

<공부해서 되겠냐고... 정해성도 울고 나도 울었다>
<집고프다>

 

첫날부터 임무수행하겠다며 이곳저곳 둘러보다 짝궁 동민을 괴롭히는 학교 빌런들과 조우한다.

'너 나의 빵셔틀해라'를 시전하는 것을 보고 이거 혼쭐각이다라는 순간 정해성 눈앞에 삼장법사 안팀장이 저멀리 하늘에서 나타나고 사고치지 말자를 대뇌이며 사고는 2회때 치기로 다짐을 한다. 

<해결방안이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 학폭>
<해성아 내말 기억하재>
<아띠..참자>

 

늦은밤 일제 강점기 기간때부터 존재하던 구관으로 잠입을 하게되고 국정원 에이스인 정해성도 눈치 못채게 다가와 '너 딱 걸렸어' 느낌으로 총구를 들이미는 이사람은???

 

언더커버 하이스쿨 1회 후기

 

적당히 가볍고, 진지한척 하는 국정원 요원들이 나오는 첩보액션, 병맛, 로코, 학원물을 조합했고 이런드라마의 특성상 몇회를 놓치든 언제든지 진입해서 볼 수 있다.

3년만에 돌아온 존잘남 서강준의 후광넘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1회부터 정주행을 추천한다.

 

또한 무려 순간시청률 8.8% 찍은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에필로그. 누가 고등학생이 되느냐의 문제로 교복핏 대결을 한듯하다.

서로가 상대방을 날려버리겠다는 치명적인 표정을 한껏 표현해서 시청률은 이렇게 찍는거야를 보여주었다. 

<조복래 배우님의 교복핏은 정말 귀하다!?>
<매력발산 윤가이 배우님>
<서강준 배우님 리즈시절이 찾아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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