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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하이퍼나이프 6회 먹이감 가로채는 사이코패스 덕희

by sullem 2025. 4. 4.

민사장의 제안으로 새로운 수술을 하기위해서 나선 세옥팀은 그곳에서 미리 도착해 있던 덕희를 만나고 같이 수술을 집도하게 되고 과연 이들은 무사히 수술을 마무리 할 수 있을것인가...

<개좀 죽였다고 뭘 그렇게까지..>

하이퍼나이프 6화 줄거리

 

로트와일러들과 창고에 불맛을 보여주며 간호사 시체유기 사건의 증거를 말끔히 없애버린 덕희에게 강아지들에 대한 복수로 우산으로 몇대 때려주는 세옥. 예전 링겔줄 공격은 몸이 아프지 않아서 불꽃 싸다구로 날려버릴 수 있었는데 뇌종양으로 마니 약해진듯 지금의 덕희는 공격 들어오는 족족 맞는다. 

<왜 내 강아지 두마릴?!>

<내 개의 죽음을 뚝배기로 갚아라!?>

 

이들이 팀을 이뤄 수술하는 환자는 흡사 리조트 직원의 복장을한 수십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배에타고 있었고, 몬가 사짜느낌이 깊게 풍기는 김은태였다.

<배의 선원들이 아니라고>
<직업을 이야기하면 안돼! 볼드모트 같은거야?!?>

 

최덕희는 메인딜러 아니 메인을 맡으며 예상외로 헬마우스 대신 그녀와 함께 수술방에 들어가던 시절이 가장 행복한 나날이였다는둥 누군가를 가르키는것에 대한 기쁨을 알려준 너에게 나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둥 함께한 순간이 특별했음을 말한다. 최덕희의 쉴세없는 플러팅+수술을 미친듯이 좋아하는 덕희의 모습에 세옥의 동공은 한계치까지 흔들린다. 사실 세옥도 함께하고 있는 이 수술에서 그와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입좀 터는 최덕희>
<눈빛 보니 넘어갔네..넘어갔어>

 

수술을 마친후 플러팅의 효과인지 개따윈 아무래도 좋은것인지 자신도 최덕희와 수술할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며 90도 인사를 박는 세옥. 하지만 너 수술안해줌을 의미하는 함께 하는 마지막 수술이라며 인사를 최덕희에게 건넨다. 세옥 혼자 수술하는것도 함께 하는 범주에 드는건지는 잘...범인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사제관계다.

<할말있으면 해보시오 센세>

<냅다 90도 인사 박기 시전하는 세옥>

 

집에 가겠다는 세옥을 뒤풀이하자며 꼬득인 민사장. 안그래도 묻어버릴 기회를 엿보던 세옥과 그녀를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양경감에 넘길려는 민사장.

<민사장 왜이리 안옴 빠져가지고...>

 

넘길려는 장소로 가던중 민사장을 처리할려고 영주를 떼어내고 방향을 틀어 양경감이 있는곳을 회피기동하는데 갑자기 우영의 전화를 한다. 우영은 덕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려주고 이제와서 충격을 받은 세옥과(충동적인데 감정기복마저 심하네) 갑자기 사라지는 민사장.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는 세옥은 저멀리 누군가에 사라져가는 민사장이 보이는데...

<나 갑자기 뒷목댕길거 같음 영주야 약사와라>
<저기 맛난곳 아는데 갑자기 어디가심?>
<어라? 저거 내 먹이감인데. 이거 스틸??>

<나와 함께가자 민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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