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넷플릭스 마녀<7회> 그녀가 나의 이름을 불렀을때…죽는다!?

by sullem 2025. 3. 10.

죽음의 가서들을 하나둘 세우고 오류를 수정하기위해 직접 테스트 해보기로 한 동진은 마트 아르바이트를 통해 미정에게 다가가는데. 모든 테스트가 그러하듯 많은 오류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마녀 가설 테스트 하물며 본인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 동진은 왜 이렇게 까지 미정을 세상밖 보통 사람들의 삶을 이루게 하고 싶어하는 것일까…사..사랑?

넷플릭스 마녀<7회>줄거리

 

헬멧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미정과 대화에 성공한 동진. 미정과의 접촉시간, 나눈 대화의 수 등을 기록하기 시작. 다행히 마주한 시간은 8분22초로 10분을 넘지 않았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10미터 내에서 10분을 넘겨보는 테스트를 감행한다. 

<한쪽은 목숨을 한쪽은 소소한 즐거움을>
<와씨 내 가설 대박>
<동물 실험하는 이유가 다 있음>

그 결과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구르는 몸개그를 선보이며 병원행. 하지만 10미터 이내에 10분이란 가설을 확인하게 마냥 기쁜 동진. 

한편 미정은 동진이 배달한 물건을 함께 확인하는것에 익숙해지며 ‘다른 사람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속으로 독백을 날리고 삶의 소소한 부분을 찾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번엔 줄자에 목다친게 더 무섭긴 했다>

 

공간,시간의 제한은 지켯으나 간판이 떨어져서 부상을 입은 동진은 다시 병원행. 자신의 가설에 대화라는 변수가 존재함을 깨닳는다. 

 

다시 미정의 집에 배달을 하고 미정은 동진이 너무 반갑다. 하지만 동진의 손에 붕대를 본순간 자신때문인지 걱정하고 그런 미정을 위해 동진은 운동하다 그랬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던 마지노선인 10마디 대화는 이미 넘은 상황 동진이 타는 오토바이는 미끄러지고 다시 병원행.

<하나하나 확인하며 소꿉놀이중>
<설마 저게 떨어지것어..떨어짐>
<이정도면 우리병원 단골 인정>

 

동진은 사고 소식을 듣고 온 은실에게 자신의 가설중 2개는 증명 되었다고 자랑하고 ‘이러다 너 죽는다’ 라는 은실에게 ‘죽음의 법칙만 지키면 안죽는다’고 말하는 동진.

<이제 초보존 벗어나기 위해 아이템 현질하자>
<보스 잘못 건들면 눕는다>
<3번째면 1번 공짜로 치료해주나?>



고만하라는 은실의 경고따윈 귓등을 날려버린 동진은 미정이 서울시내 구경하는 버스에 같이 탑승하고 미정이 앉아있는 맨앞좌석에 가장 멀리 떨어진 대각선 맨뒷자석에 앉는다. 

<나의 가설을 들어보셈>
<최신 업데이트!!!>

 

하지만 동진을 암살하려는듯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한 미정은 5미터 이내로 들어오게되고 버스는 한강다리에서 퇴근시간 통수를 맞고 갑자기 번개와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10미터밖 거리에서 서울시내 버스투어>

 

생각보다 관종계의 큰 별이였던 동진은 10분에 맞춰 버스창문으로 탈출하고, 본인의 탈출함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자꾸 버스를 쳐다보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알아본 미정이 동진의 이름을 부른다.

너무많은 법칙을 어겼다고 생각한 동진은 그동안 사고패턴을 연구한 자신을 믿으며 결단을 내리는데

<모자도 날라가고 자꾸 시선은 가고 큰일이다>
<얌마! 이름을 부르믄 어케해..>
<물이차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