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왜이러는지몰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트레스 조심 지금 앞이 보이지 않는건 막막해서가 아니라... 내 미래가 너무 눈부시기 때문이다 하루건너 체해서 속은 답답하고 - 머리는 깨질듯 아프고 - 활명수를 들이켜도 진전이 없고 - 아침에 일어나도 눈뜨기가 힘들고 - 한 두달 정도 정신없에 한두가지 생각에 집착하며 - 없는 생각 있는 생각 다해가며 살았더니 - 몸이 완전 맛이 갔다 - 그래서 할머니가 입원해 계신 의림한방병원으로 먼저 출근하는걸 택했던 오늘...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의 조곤조곤한 설명에 귀귀울이니 - 결국 이렇게 만든건 내 자신이었다 - 다시 회사로와서 일하고 아홉시반쯤 집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릴 때 즘 - 다행이도 아픈곳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놈의 스트레스가 뭐길래 - 한동안 내가 좋아라 하는 빵들과 스파게티와 안녕이다 ~ 밀가루, 고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