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16 마지막회 이 드라마가 시즌제였나?!

15.4% 시청률을 기록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마지막회.

염장선의 실종 1주년?!이 되어가고 죽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지만 평온한 서동주의 얼굴을 보니 버릇못고치고 어딘가에 감금해 놓은듯한데…

<마지막엔 키스지>

이 많은 떡밥을 다 회수 할것인가 적당히 정리하고 2시즌으로 갈것인가…차회장과 서동주의 알러지는?!

 

보물섬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대놓고 개꿈이야를 시전하며 염장선에게 총맞는 꿈에 이어 허일도의 걱정하는 소리까지 들으며 잠에서 깨어나는 서동주. 

<마지막회라 그런지 허일도 출연>

 

차국희와 지영수의 연합은 실패하며 대산 에너지의 수장은 서동주가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온갖 납치, 감금, 고문등 이루 말할수 없는 불법을 저지른 동료인 배원배의 의료소송을 이기기 위해 전동거녀의 전남편인 염희철을 소개시켜주고 쿨한모습을 보이고 또 그걸 웃으면서 과거 일을 사과까지 하는 염희철. 너네 무척 chill해 차국희와 여은남에게는 정치권 개입없이 대산 에너지를 크게 키우자고 말한다.  

<오늘부터 베프1일차>

<대산 에너지는 버거값이다>

<나 빌런할래>

 

염장선이 사라지자 그를 찾기 위해 매번 실패만 하는 천구호는 가장 의심이 가는 서동주를 미행만 한다. 입에 맞았는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 매번 특정 버거집만 찾는 서동주. 

<여기가 맛집이라면서요>

 

찾을만큼 찾은것인지 황혼이혼각을 본것인지 이만댔다며 천구호를 해고로 날려버리고 찾아온 동주에게 미주알 고주알 과거이야기+ 남편 염장선이 좀 그랬다 적당한 흉을 보는 성보연. 

<너 해고?!>

<동주에게 우리집에 왔었다며 사진을 주는 성보현>

 

(배원배와 하던 납치 감금 고문을 하며) 취향에 눈을 떠버린 동주는 염장선을 납치해서 차강천회장의 비밀금고에 넣어두고 무려 1년을 사육을 하고 있었다. 다른사람들에게 안들키고 공사도 해놓고 ppl 이 굉장히 의심스러운 버거(올드보이는 만두만 먹였는데 얼마나 스윗한가)를 지정해서 넣어주고 물, 샤워실 등을 설비까지 섬세한 배려 그 자체. 

여전히 스윗한 서동주와 많이 말귀를 알아듣게된 염장선.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졸라대는 염장선에게 총맞을때부터 나의 복수는 한가지라며 ‘허일도와 염장선이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빼앗겠다’ 말한다. 혀깨물고 죽겠다는 염장선의 말에 갠찮은데 조롱하며 킹받게 말하는 동주다.

글럿다라는 것을 느낀 염장선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이름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울지 아무도 모르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하고 1년만에 버거탈출 아니 풀려난다. (동주의 자금세탁?!)

<먹방중인 염장선>

<버거말고 다른게 먹고싶어요>

<대통령도 협박하는 동주 클라스>

 

자신의 집은 이미 와영유치원으로 변해있었고 성보연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갈곳은 감옥뿐인 염장선. 

복수할거 다했더니 주변에 남는게 없어진 동주는 대산비밀금고 비밀번호를 여은남에게 주며 너의 경영능력이 쵝오라서 이 비번주는거임이라는 개소리를 남기고 파이어족이 되어 떠난다. 

<집을 어린이집으로 말들어버리고 연락두절된 와이프>

<잘곳은 여기뿐이다>

<조카 좋은데 가라!>

 

갑자기 떡밥회수는 모르겠고+(시청자 뚜껑)열린결말을 갈기며 급 마무리하는 보물섬?! 다음시즌이 있는것인가?! 그래서 보물섬은 어디?!

<왕좌는 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