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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넷플릭스

그놈은 흑염룡 <6화> 재벌3세 연하남의 키갈! 먹튀?

by sullem 2025. 3. 7.

시청률 5.1% 찍으며 5%대에 안착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6화>

수정의 전화낚시에 제대로 걸려 이래도 자신이 남자로 안보이냐는 도발과 함께 막걸리 키스를 갈겨버린 박주연. 이제 선키스 후고백의 루트 타고 몰캉몰캉 연애의 시작인가

<막걸리맛만 기억날뿐이고>

그놈은 흑염룡 <6화> 줄거리

 

주연의 막걸리맛 키스후 잠 못 이룬 밤을 보낸 수정은 이른 아침 주연이 좋은 곳으로 가자는 말에 '고백각 떳다'란 생각으로 길을 따라나서는데, 그놈 아닌 이놈은 목장사장님이 말한 약수터로 향한것.

<막걸리맛 키스 탓인가 뜬눈으로 밤을 샌 수정>

어제 나눈 키스와 고백을 받을 생각에 머리가 꽃밭이였던 수정은 몬가 잘못되었단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약수터를 거덜낼 기세로 물만 마시면서 수줍은듯 하지만 평소처럼 행동하는 주연.(이제와서 밀당?!)

무엇인가 핀트가 맞지않는 상황에 약수터에서 돌아온 수정과 새벽 약수터에서 떠온 약수물로 목장 대표를 설득하는 주연.

목장 사장님은 더 이상의 이들의 열씨미만 하는 진상짓을 막고자 '너의 약수물 떠오는 행동에 진심을 느꼇고 너희파티에 참여한다’ 를 선언하고 주연 또한 용성재단을 통해 목장의 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교환한다.(최소 재벌3세 결정권자가 가야하는 이유)

<용성 백화점 입점을 추카드려요>


임무 완료와 함께 집으로 향하고 반주연의 입에서 만취상태로 일어난 하룻밤 실수…귀를 의심할만한 대사가 나온다. 사실은 반주연이 어제 일을 키갈부분만 기억못하고(선택적 기억삭제라니 아…이게 언제쩍..) 오히려 자신을 평상에 버려둔 수정에 대해 만취상태니 넘어가겠다고 말한것. 하지만 이 전개에 빡친 수정도 절대로 남자로 보지 않겠다고 맞대응 하자 주연은 다시 자신을 남자로 생각해보라는 여지를 흘린다. 챗바퀴도는 미친상황 전개에 기절할거 같은 수정은 때마침 하진이 주선한 소개팅을 하기로 한다. 

<현기증 난단 말이야 어서 고백하라고!!!몰루>
<이시키 기억 못한다>
<난 본부장이고...암튼 잘하시죠>

 

할머니인 회장이 곧 자신을 언론에 공개할것을 알고 있었고 본인이 할일은 하찮은 연애가 아니라 완벽한 후계자임을 준비하는 것이라 인지하고 있는 재벌3세 주연. 주연 본인이 굳이 잠깐 이야기하자고 불렀지만 후배의 말에 열폭해서 본부장실로 온 수정에게 회사 업무 이외의 말은 하지 않는다.

<이..이건 그린라이트>
<이러니 반해 안반해>

<연하남+재벌 다 시르다>

 

열폭+빡침까지 찾아온 수정은 주연이 준 만화책을 이야기하자 서로에게 막말 배틀을 한후 소개팅자로 향하고.

 

소개팅 자리에서 잘생김+훈남+변호사+배려심+다정함까지 갖춘 상대를 만나지만 주연이 생각나고 마는 수정(훈남 홍종현 배우님이 등장 둘이 잘어울리드라). 또다시 이 소식을 들은 주연은 심란함이 상한가 가듯이 솟아오른다.

<모지 왜 닮아보이지>
<연하남 킬러라고 소문듣고 왔습니다>
<다정한데 훈훈하다 하물며 변호사 세상엔 이런건 존재하지 않아>

이래저래 심란한 마음을 달래고자 마지막으로 클럽에 가서 공연을 즐기던 반주연은 목장에서 막걸리 키스를 기억해내고, 수정이 만나기위해 백화점으로 향한다.

<예전에 나왔던 드라마 코스튬이다>
<악 막걸리키스 기억!!!>

 

대뜸 탈의실로 수정을 끌어들인후 막걸리 키스겸 첫키스 라는 말과함께 포옹을 갈기는 반주연. 탈의실을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는데 본부장 꼬라지도 둘이 있는것도 너무 이상하다. 과연 위기는 어떻게 해결하것인가.

<요 꼬라지로 왔다고>

그놈은 흑염룡 <6화> 후기

막걸리 키스도 기억났고 첫키스라고 굳이 피팅룸에서 고백까지 했으니 7화에서는 달달한 연애가 시작할 것이 기대되고 둘의 첫사랑 흑역사 역시 언제 알게 될것인지.. 또 하나뿐인 후계자를 대안도 없이 갈아대는 할머니는 친손주한테도 이럴찐데 이 둘 사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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