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카페 정모가 있었답니다 -
제가 알콜에 별로 관심이 없기도 하고해서 이왕 술마실꺼 맛있는 집을 찾아갔어요-
여러분도 많이 아시는 '반저' -
자리가 없을까 살짝 걱정도 했는데 5시에는 자리를 골라앉을수있을정도로 한산해서 좋았어요
주말에 바로가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5시정도에 가시면 될것같아요 ~ :)
단호박의 달콤함과 해물찜의 매콤함의 어우러짐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 ㅋ
그런데 해물의 양이 좀 적은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과일소주 ㅋ 캬 -
칵테일 소주를 시키면 칡차도 준답니다 - 수정과 맛 ㅋ
이건 더 마시고 싶었는데 어떻게 따로 리필이나 안파시는건지...~~
술 마시기전에 칡차를 마시면 위를 보호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터라 - 술을 맛있게 먹어보기는 펀치펀치이래로 두번째입니다 :)
대학로 가시는 분들 한번 찾아가 보셔요 ~*
실내같은 야외에서 먹었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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