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병원과의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
그나마 저번에 갔었던 병원보다는 그나마 고X병원이 더 낫드라-
저번갔던 병원 응급실 의사는 환자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자기 할일하고 밥시키고
약지어준답시고 자기가 자필로 찍찍 쓰더니 약국에서 못알아보게 써놓고 - 으 -
그래서 그병원은 다신 안간다 - _-
이시간에 응급환자들이 이렇게 많은것도 첨 알았다 -
아프지 않으면 참 좋으련만 - 아니면 예고라도 해주고 아프면 안되겠니...
이젠 아프면 참는거보다 병원가서 진단받는게 속편하다 -
무슨 CT촬영해야된다고 진료비먼저내라고 하더니 다행이도 다른검사에서 원인이 나와 안찍게 되었다 - 휴
비싸요 비싸 병원비 !
링겔맞는데 간호사언니가 주사를 잘못놨는지 피가 새서 손을 흘러 바닥으로 뚝뚝 떨어졌다 -_-
차마 못보겠더라 - ㅡㅡ;; 호러영화도 아니고 원...
짧은시간이었지만 그 사이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
...
무언가 정신차릴 타이밍이 되준것 같기도하고 -
나땜시 새벽까지 잠못 잔 가족과 앤님에게 미안해요 - 힝 -
그리고 할머니 오늘 재입원 -
병원과 다시금 친해질듯 -
스트레스가 왜 만병의 근원인지 알겠다 -
모두들 스트레스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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