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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diary

〃롯데월드 시즌 2

012

롯데월드 시즌2 -
개장시간(AM 9:30) 맞춰서 갔는데도 매표소앞에 줄이- 쫘르르르륵---
도착하자마자 헉-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경비아저씨 두분이 중간에서 줄을 나눠서 인솔해주시는바람에-
순식간에 맨앞이 되서 개장시간에 들어갔다- 꺅-
가자마자 후룸라이드 예약하고- 바이킹타고-
아일랜드나가서 아틀란티스예약하고 젤루 좋아하는 자이로스윙타고-
음 바로 이것!
아침일찍가서 하나는 타고 하나는 예약을해서 타주는 센스가 필요한것이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예약은 끝이 나기때문에-!
더군다나 예약할때 시간이 겹치면 예약이 안되는데- 살짝살짝 겹치지않아주어서-
오후 3시까지 열심히 기구타고 분수쇼를 보았다는!!
그리고 시즌2의 가장 좋은게 가든스테이지가 엄청나게 좋아졌다는것이다-
뮤지컬쇼의 스케일도 크고 재미있다-!!
그리고 퇴장시에 사은품으로 부채도 준다-
입장시에 주는게 놀이기구 기다릴때 더 시원하고 햇빛도 가릴수 있을텐데-...

출근전날은 왠지 집에서 휴식해야 할것같은데 - 피곤한데- 이러면서 -
엄청 놀고 왔다...픕-
여기저기 걸어다니고 놀이기구타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는게 쫌 아쉽넹-
유일하게 우리셋이 찍은 사진이 되어버린- 돌아가는 회전목마 거울보고 찍기 -_-

주말내내 돌아다녔더니 계속 놀러다니고만싶네-
여름은 자꾸 밖으로 다니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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