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보트를 타고 가는 몰디브 리조트는 깜깜한 밤에 도착하기때문에 파도소리와 불빛밖에 볼수가 없었다 -
그래서 다음날 피곤함에도 일찍 일어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커튼을 걷었다...
파도,바람소리의 주인공이 어떻게 생겼는지 밤부터 참 궁금했기 때문에...
새벽의 몰디브... 초췌한 나...ㅋ
이때 느꼈던 몰디브의 바람의 느낌이 여전히 남아있다 -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
우리 워터빌라 반대편의 물색은 또 다른 바다빛을 보여주고 있었다...
조식먹고 빌라로 돌아오며 바다 구경 -
워터빌라에 묵게 되면 - 메인레스토랑에서부터의 거리가 꽤 된다 -
한 10분 정도? 거기다 우리 빌라는 바다 맨끝쪽에서 세번째 였기 때문에 더 멀어;; 운동하러 몰디브 온 느낌;;
왜 버기가 없는거냐구 - ㅋ
거리가 있는 대신 바다에서 많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선이기도 하다 :)
이쪽은 게들과 산호들이 가득한 밀키스 바다 - ㅋ
바다에 누가 밀키스를 부어놨어 - !
보고 또 봐도 신기한 바다색 -
그리고 이런 방파제?같은 것이 있는 비치도 있다 -
산호를 묶어논 것 같기도 하고 -
몰디브에 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 줄리양 -
조식먹고 사진찍고 다시 빌라로 돌아 오는 길 - 워터빌라 나무 다리에서 -
바다에서 주워온 예쁜 조개껍질과 함께 -
칸두마의 비치는 다양하다 -
메인레스토랑과 수영장 앞에있는 바다는 산호조각하나 없는 화이트 비치 -
워터빌라쪽은 산호들이 있는 곳 - 그래서 물고기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
그리고 파도의 세기에 따라 수영이 가능한 곳이 있고 가능하지 않은 곳이 있다 -
리조트에 도착하면 나눠주는 종이에 써있지만 각 비치에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알 수 있다 -
비치 종류로만 나누면 한 네군데정도?로 나눠서 서로다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리조트 였던 것 같다 -
칸두마에는 매일 6개의 오렌지를 준다 -
그리고 오렌지 바로 옆에는 오렌지 쥬스를 만들어 먹을수있는 기계가 있다 -
오렌지를 반으로 나누어 꾹 짜서 먹으면 100% 오렌지쥬스...
오렌지 다먹으면 오후에 청소할때 더 가져다 준다 :)
오렌지 쥬스 무지하게 먹었다 - ㅋ
우리는 휴양을 위해 몰디브를 선택했기에 -
익스커전도 안하고 앞에서 스노쿨링하고 먹고 쉬고 사진찍고 - 또 고기들이랑 놀고 수영하고 먹고 사진찍고...
이런패턴으로 있다와서 사진만 가득 -_-ㅋ
놀다보니 몰디브의 밤이 왔다 -
밤에 보는 물색은 더 신기 - ㅋ
워터빌라의 해먹...
예쁜 몰디브의 밤 :)
하루 하루 가는게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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