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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08몰디브,Maldives

〃허니문 #1 _ 인천 -> 싱가폴 -> 말레(몰디브)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 하얏트 호텔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
5:30분에 모닝콜을 부탁하고 룸에 도착하자마자 기절...
전화벨소리에 비몽사몽 씻고 짐을 들고 나와 체크아웃하고 호텔앞에서 공항셔틀을 타고 공항도착!

우리 여행사 테이블에 가서 바우처와 비행기 e-티켓을 받아 - 바로 싱가폴에어라인 체크인하는 곳으로 가서
제일 처음으로 줄을 서서 티켓을 받았다...

G클래스 티켓이라고해서 떨어져 앉으면 어쩌지... 내심 걱정했는데 일찍 온 덕분에 함께 앉아 갈 수 있었다 -
싱가폴 좌석은 3_3_3 좌석이기때문에 통로를 두고 앉아가야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다른때는 괜찮지만 허니문인데 떨어져가면 좀 뻘쭘... 옆에 커플이 신나게 알콩달콩하는 시즌이니까 ㅋㅋ

푠님과 나의 여권과 티켓들 -
인천-> 싱가폴  싱가폴->말레까지 가는 티켓을 한번에 주니 잘 보관해야 한다


인천공항에서 비빔밥으로 아침을 먹고 ~ !! 맛 좋다 !  
불만제로에 고추장때문에 난리인데 - 한국인에게 고추장을 빼면 어찌하리 - +_+
먹는거 가지고 제발 장난치지 말아주길...


면세점 구경하다가 시간이 되어 - 보딩 !
우리가 탈 싱가폴 비행기 앞에서 한컷 -
푠님 어디가는거 싫어하시는데 막상가면 젤 즐거워하고 좋아라 하는;; 장점?을 가지고 계신다 - ㅋ

# 싱가폴 책자 구경하기 - 싱가폴 여행안내책은 가기전에 싱가폴 관광청에서 미리 신청해서 받았었는데 여행사에서도 주더라...
싱가폴관광청 : http://www.visitsingapore.or.kr/
# 제일 맛있었던 기내식이었던 듯 - 한국인에 입맛에 맛는 양념의 치킨과 잡채와 김과 김치...와우 -
# 그리고 후식으로 주는 호두마루 ! 아이스크림 -
# 싱가폴 항공 탔으니 싱가폴에서 유명한 '싱가폴 슬링' 칵테일 한잔 맛보기!!


싱가폴에서 말레행으로 환승하기까지 6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었기에 -
싱가폴관광도 살짝 할 수 있다 -
비행기에서내려 걸어오다 오른쪽에있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터미널2가 나온다 -
입국심사서를 작성한후 입국심사를 받고 싱가폴로 나가면된다 ~


택시를 타도 되지만 우리는 싱가폴의 지하철 MRT를 타고 나가기로 했다 -
5S$ 이하만 표로 바꿀수 있다 - 10S$이상은 표구매 창구에 계시는 분께 바꿔달라고 하면된다 -
우리가 갈곳은 HarbourFront 역 - ! 센토사섬이 목적지다 -
역을 선택하고 요금을 넣으면 카드가 나온다 -  

요것이 MRT 를 탈수있는 카드 -
시내로 나가려면 Tanah Merah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야한다 -



우린 이것도 모르고 싱가폴 시내내다보며 앉아있다가 다른 한국 커플이 -
'한국분이시죠? 시내가시려면 여기서 내리셔야해요 ~~'
해서 다시 공항으로 안가고 시내행 지하철로 갈아탈수 있었다 - 고마워요 ! ㅋ^^

싱가폴 지하철 노선도 보기 - ▼

HarbourFront 역으로 가려면 또 한번 갈아타야 한다 -
하버프론트역에서 도착해서 나오니 싱가폴책자에도 나오는 쇼핑건물!!
비보 시티가 있다 -

비보시티 앞에서 - 푠 -
분수대가 이쁘다 ~ 그리고 싱가폴 - 덥다;;; 우리나라 여름날씨였다 - 몰디브보다도 더 땀이 주르륵 -


비보시티 내부 - 각종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
싱가폴 사람들 주말이라 다 쇼핑하러 나왔나보다 - 정말 많았다;;


비보시티 3층으로 올라오면 센토사 익스프레스 Sentosa Express 티켓창구가 있다 -
입장료까지 포함된 3$ - 패키지 형식으로 된 표도 있었으나 우리는 시간이 많이 없기에 입장권만 구매 -
센토사 패스는 센토사섬 안에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다 -


이것이 센토사로 들어가는 익스프레스 카드 -



비보시티에서 바라본 센토사 섬 -
저 베이지색 라인이 익스프레스가 지나다니는 길이다 - 


익스프레스 타고 지나가다본 센토사섬으로 들어가는 다리 -


센토사섬의 풍경 -
예쁜 방갈로들이 물위에 떠있다 -
그리고 센토사섬을 대표하는 거대한 머라이언 상이 오른쪽에 있었다 -
사람들이 머라이언 머리에서 왔다갔다하는거 보고 놀랬;;;


센토사섬 보고 나와 비보시티에있는 푸드 리퍼블릭이라는 곳에서 생과일 쥬스를 사먹었다 -
칠리크랩먹으러 왔다가 망고쥬스 먹고 공항가는 ㅡㅡ;;
그래도 싱가폴에서 가장 볼거리 많다는 센토사섬도 보고 남은 싱가폴달러로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다 - :)


MRT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다 -
창구에서 나와 매표기에서 Return deposit을 누르고 지하철 카드를 넣으면 1S$를 환급받을 수 있다 -


창이 공항으로 들어와 감자샐러드와 그릴토마토가 있는 샌드위치 하나씩 먹고 -
면세점쇼핑하다 다시 말레행 비행기를 타고 - 4시간여를 날아 말레에 도착했다 -
말레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더 놀랬던것은 깜깜한 밤에 착륙하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 -
바닷물이 울렁울렁 일렁일렁 거리고 있었다 - ㄷㄷㄷ 말레 섬하나가 비행기 착륙장 - !


도착해서 입국심사하는데 한참 걸리고... 몰디비안들 참;; 여유롭다 - +_+ ㄷㄷㄷ
짐을 찾고 나오니 우리 이름을 쓴 팻말을 들있는 칸두마 직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스피드보트를 타고 40분을 달려 -
드디어 도착 - !


몰.디.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