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남녀 두번째 후기 (엄기준, 김소현, 김민수, 김철기)

엄기준, 김소현, 김민수, 김철기 캐스팅의 실연남녀를 보기위해 예매했던 티켓을 사용하는날 !
20080227...

저번 캐스팅때와 다른점은 강연오의 엄기준씨를 볼 수 있었다는거-
두번째 줄에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더 잘보인...;; 코믹하게 생기셨따 +ㅂ+ ㅋㅋ
최성원씨는 극중 캐릭터에 온 힘을 쏟는 강연오였다면 -
엄기준씨는 애드립에 강한 강연오였다는 - ㅋㅋㅋ
공통점이라면 두분다 꽃미남이라는거?ㅋ

엄연오 보면서 웃겨서 혼났다
어쩜 그리 능글맞게 연기를 하시는지...
나중에는 눈이 빨개지도록 우시면서 노래부르는데 ... 리얼해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싶었다는...


그리고 중간에 총가지고연기하는 부분에서 -
총이 두동강이 나면서 ㅋ
관객들 픕 - ;;


소현언니는 총을 둘다 집었다가 하나는 도로 놔두고 ㅋ 연기를 계속하셨다 -
다들 당황스러웠을듯 - ㅋ

총이 위에 뚜껑?이 날라가니까 참 횡~ 해보이더라 +ㅂ+
나중에 커튼콜때 강연오가 부실한총가지고 다닌다고 ㅋ 그제서야 다들 웃은...ㅋ


저번에는 연예인게스트로 소냐가 나와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
이번에는 게스트는 안나오셨고 관객중에 한분을 불러서 진행했다 -
뮤지컬 티켓을 선물로 주던데 - ㅋ 부럽 +ㅂ+


두번째 관람이었는데도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갔고 -
저번보다 더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볼 수 있어서 더 리얼했다 -



슬럼프에 빠져서 답답했던 마음이 -

너덜 너덜 -_-
좋은의미로 너덜너덜 - ㅋ

쫌 풀렸다 - 후후 -



어쩌지 어떻게 하지 ~~ ♬
재미있는 뮤지컬 !

해피엔딩이라 좋은 뮤지컬 - +ㅂ+



연 이틀을 추운밤에 영화보러 연극보러 다녔더니 -
몸살기운이 돈다 - 윽
누가 날 밟고 지나간거같아 -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