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그냥 지나칠수도있었던 주말 -
기념일인데 아무것도 안한다고 삐친 줄리양이 -
앤님에게 집에서 이벤트하자고 졸랐답니다 -
알아서 챙기는 구백일 기념 -_-;;
그리하여 - 컨셉 잡고 풍선을 한움쿰 가져와 앤님 집에 풀어버렸드랬지요-
어머님께서 요즘 애들?은 이렇게 노냐고 -_-놀라워하시고 - ㅋ
앤님은 입병난 줄리양덕에? 혼자서 풍선을 다 부셨답니다...
아울러 집에꽃혀있던 꽃까지 빼온 줄리양 ㅋ
이젠 블로그에 인물사진으로 제대로 들이대주시는;; - 하핫
평소 스튜디오로 사진찍으러 가자고 해도 부끄럽다고 ? 싫다는 앤님 덕분에 -
가끔이렇게 자체 제작 들어갑니다 -
리모콘이 없을 경우 이거 다이어트 됩니다
셔터 누르고 뛰고 - x 70
앤님이 잘나온 사진 같아서 다크써클의 줄리양도 올려요 ;;ㅋ
크롭렌즈라 화각의 압박으로 몸을 구겨 넣어서 찍었어요 - +ㅂ+
이렇게 우리만의 기념일이 기똥차게 흘러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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