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하루전날

20071011
토요일 점심에 들른 파리크라상 -
빼빼로데이 특별 데코가 되어있었다 -
예전 할로윈데이때 데코도 참 이뻤는데 빼빼로 데이때에도 예쁘게해놨다~
풍선이 유독 마음에 들었는데~~말이지~~~!! ♡♡

얼마전...
새로 선물받은 구두를 개시한날...
누군가의 발이 내 구두를 긁고 지나가면서....구두앞부분의 가죽을 벗겨갔다....윽
선물준사람한테도 미안하고 - 한번신었는데 모양안나게 시리-
그 5mm정도되는 부분이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
으앙-

점심을 먹고 명동 영플라자에 에린브리니에에 가서 맡겨놓은 구두를 찾아왔다
가죽은 둘째치고 벗겨진부분에 색이라도 칠해줬으면 했는데....T-T
수선이 안된단다...이런...TT
비싼게 서비스가 좋아서 비싼게 아니었나...!!
처음에는 A/S보내니 바로 반송되서 왔다고 다시보내서 확인해주시겠다고 해서
구두가 또 한번 갔다온건데도 안된단다...에린브리니에 본사의 서비스는 맘에 안들지만...
명동매장의 친절하신 그 언니땜시 걍 신는다...어흑...
구두전문점이나 찾아봐야지...


그리고 남은 오후시간 - 무한도전보며 선물받은 빼빼로 먹기- !

이것이 애인님이 사주신 빼빼로 - 상당히 맛이 괜찮은 빼빼로모양의 빵이였다 -
애인님이 사주셨는데 이중에 네개를 애인님이 드셨다 - !!! 크크 -
많이 맛있으셨나보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