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_ 승마와 ATV 그리고 래프팅

20080517 am 09:30
케언즈 _ Blazing Saddles 에서의 승마... 그리고 래프팅


아침 6:00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
로비에 집합하여 버스를 타고 승마와 ATV를 즐기러 갔다...

승마하는 곳에 도착하니 말타고 계신 언니들이 !! ~
이분들이 옆에서 함께 달리며 안전을 위해 애쓰신다...
그리고 가장 경력있어보이시는 가이드분이 맨앞에서 우리를 이끌고 가신다...

안전모 착용전 열심히 사진찍기 :)
로모와 잘 어울리는 모리언니 ~

승마와 ATV전에 안전모는 필수 ~
모자 없는 사람들은 헤드캡을 써줘야 해요 ~

각자 자신의 말을 배정 받아 옆에 서서 잡고 있는다...
모리언니옆에 말이 자꾸 모리언니말한테 시비를 걸어서...
넘어지는 후덜덜 한 사태가 일어나기도...

내가 탓던 말의 이름은...
포카혼타스...

말을 아주 잘듣고 얌전한 말이었다...T-T 고마워 ~~~!!!


포카혼타스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를 걷고 뛴다...
뛸때는 중심잡으려고 땀이 삐질...
산속과 계곡을 건너고 건너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면...

갓구운 고기패티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수있게 점심을 준비해준다 !!
지극히 승마하기 좋은 위치의 풍경에서 먹는 거대한 햄버거라......
-_-b

햄버거를 먹고 나면...
타기전과 중간중간에 찍은 사진들이 인화되어있다...

승마를 마치고 래프팅을 하러 버스로 간다...

하늘에 구름공장이 들어섰다...

승마하는 곳 옆에 있던 목장?! ~
한가롭고 따스한 풍경들이 반하고 또 반한다...




20080517 pm 14:00

Raging Thunder에서의 래프팅...

승마를 숙소에 들러 래프팅복장으로 갈아입은뒤...
래프팅 하는곳에 도착하였다...바로 래프팅 태세로 돌입!!

원색의 라이프가드와 안전모를 쓰고 래프팅 떠나기전 단체 사진 !

호주의 이 배론(Barron)강에서의 래프팅은 상당히 액티브하다 ~
급류가 여러곳이 있기때문에 ~ !!

그리고 ~
중간에 이렇게 두둥 떠서 물살을 온몸으로 느낄수있는 기회?도 준다 ~
바위에 배를 멈추고 뛰어내리라고 한다...ㄷㄷㄷ
물살을 따라 힘차게 구르다가...유유히 떠내려간다........

이렇게 2시간정도를 강에서 물과 햇빛과 함께 한다...

호주에서의 래프팅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