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다녀왔어요^^
우리 가족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것을 좋아해서~
금요일한번 일요일한번해서 계곡 다녀왔답니다
우선 금요일에 갔던 덕소~!
이곳은 고모네집이기도 했답니다~
고모네집이 산중턱에서 오리전문점을 하시면서 그옆에 집짓고 사시기때문에
휴가가기 딱 좋은 위치^^
옆에 시원한 계곡도 흐르구요
할머님께서 가자구하셔서 이곳으로 왔지요
아주 점심저녁으로 오리요리를 먹었더니 저녁에 집에올땐 오리가 목구멍까지;;
평일이고하니 사람도없을것같고해서 왔는데~
우리가족 도착하고 나서 5팀이 식사를 하러 오셨더라구요
갑자기 바빠져서 6식구가 모두 종업원이 되버렸다는...ㅋ
서빙하고 치우고 설거지까지...
이런일을 어떻게 매일 두분이서 다하시는건지 정말 놀라울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수고했다고 옥수수구워주시고 집에갈때 먹을꺼 잔뜩 차에 실어주시고
식당방마다 노래방이 설치되 있어서 오후내내 놀다 졸면서 집에 왔드랬지요...~*^^*